5대범죄 28.8%, 주요범죄신고 4.9% 감소, 가시적 성과 창출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에서는 연말연시 기간 중 선제적 범죄 예방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지난 ’2017년 12월 18일부터 ~ ’2018년 1월 1일까지 15일간 전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순찰을 희망하는 장소에 대해 예방활동을 하는 탄력순찰을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 강화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에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재난·재해 및 테러 예방을 위해 경찰특공대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력순찰을 실시했고, 지자체·청소년단체와 합동으로 유해업소 단속 및 청소년 비행장소 순찰 등 다양한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이번 연말연시 살인·강도·성폭력·절도·폭력 등 5대범죄 발생건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28.8%(333건)이 감소했고 112신고 중 주요범죄신고도 4.9%(33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연말연시 기간 중 안전한 경기북부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 경찰 동료들과 협력단체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주민을 가족처럼 여기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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