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2018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농업인 7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실용교육은 새해부터 새롭게 변하는 농정시책을 안내하며 특히 올해는 최신 연구동향을 비롯한 생산비 절감기술 등 작물생산 분야 교육 및 농산물 마케팅, 가공·유통 등 농업경영컨설팅 분야 실용기술 보급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외에도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GAP인증제도 ▲저탄소인증제 ▲농약 허용 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농약안전사용요령 ▲토양병해충관리 및 기후 변화대응 돌발 병해충방제 ▲스마트팜 ▲농기계임대사업 ▲유용미생물 ▲토양 검정 등 센터 시범사업들도 소개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대회의실에서 ▲도시농업 ▲환경농업 ▲화훼 ▲농산가공 ▲과수 ▲벼농사 ▲시설채소 ▲강소농 8개 과정,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