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직원들이 지난 2010년부터 모금해온 ‘자원봉사단 기부금’ 중 일부를 장학금으로
[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지난 12월 29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인재육성 교복지원 장학금’ 전달식을 가진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학습열의가 높고 품행이 단정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두 명에게 고등학교 진학 시에 필요한 ‘교복’을 구매할 수 있는 장학금을 수여했다.
유재원 이사장은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학생들이 양주시를 빛낼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싶다며,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기여하여, 양주시에서 많은 인재가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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