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호태권도장, 민간단체 삼육회, 도림고등학교 라면, 백미 등 기부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이 2018년 새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민간단체인 삼육회(회장 천수근)에선 백미(10kg) 20포를 후원했으며, 도림고등학교에선 2학년 중 3개 반(5, 7, 8반) 학생들이 쌀을 모아 60kg 상당의 백미를 기부하고, 학생들은 독거노인 3세대를 방문해 이를 직접 전달했다.
유재필 동장은 “새해를 맞아 춥고 외로울 수 있는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등 불우이웃을 찾고, 따뜻함이 넘치는 남촌도림동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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