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비 절감, 친환경 에너지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 경감과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2018년 난방용 목재펠릿 보일러 주택용 10대, 주민편의시설용 2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목재펠릿보일러 지원 사업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서 지원하는 펠릿보일러 1대당 설치사업비는 최대 400만원으로 설치비의 70%를 보조해주고 나머지 30%는 자부담을 조건으로 보일러를 보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시에 주소를 두고 자부담능력이 있어야 하며, 기존에 국고보조를 받아 화목보일러 및 목재 펠릿보일러 설치를 한 경우에는 5년이 경과해야 하며 읍면 거주자를 우선 선발대상으로 한다.
신청방법은 읍면동사무소에 1세대 당 1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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