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산 이성열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색적인 시무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시무식에는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공무원 표창을 비롯해 무술년 황금개의 해를 맞아 개띠 경산시민 및 직원들의 새해 희망․소망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한 분위기속에 이색적인 시무식을 가졌다.

이어 시무식 말미에는 매사 열정적인 경산시 직원들을 위한 장미꽃 한송이 색소폰연주와 더불어 직원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하는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무식에 참석한 직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 구현을 위해 일천이백여 공직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27만 시민과 공직자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며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