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제19대 최 대 진 부시장 취임
경산시, 제19대 최 대 진 부시장 취임
  • 경북 이성열 기자
  • 입력 2018-01-02 19:28
  • 승인 2018.01.02 1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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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개발·건설사업 분야 베테랑,‘발전가도 경산에 막힘없는 개발찬스 기대’
[일요서울ㅣ경산 이성열 기자] 제19대 경산시 부시장에 최대진 부이사관(54세)이 1일 취임했다.

1996년 지방고등고시를 통해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최 부시장은 안동시 수질환경사업소장을 시작으로 경북도 도청신도시본부장, 지역균형건설국장, 건설도시국장 등 지역개발과 건설사업 분야 수장을 다년간 역임하며 웅도경북의 기반조성 과정을 얘기하는데 있어 빠질 수 없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 부시장은 道 지역균형건설국장 재임당시 전(田)자형 도로교통망 구축 등 경북의 사통팔달 교통망 SOC사업 추진을 이끌었고, 지난 2016년에는 경주지역 지진피해복구 특별지원단 부단장을 맡아 피해현장을 진두지휘하는 등 ‘실무’에 능한 업무스타일을 갖춰 조직내 설문조사에서 BEST 실·국장에 선발되기도 했다.
 
최대진 부시장은 “1천여 경산시 동료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의회와의 소통·화합을 통해 경산을 명품 자족도시로 만들어 나가도록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제19대 경산시 부시장에 최대진 부이사관(54세)
경북 포항 출신인 최대진 부시장은 부인 정명숙 여사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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