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천 시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매우 힘들고 어려웠던 격동의 한 해"였으나 모든 시민이 혼연일체가 돼 시의 최대 염원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과 시 발전과 시민의 재산권 행사를 가로막던 군사시설보후구역 해제 등 많은 성과를 이뤄낸 한 해"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올해는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나아가겠다”면서 “올해는 활력 있는 지역경제, 꿈을 여는 희망교육, 끌림 있는 문화관광, 품격 있는 생활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제11대 포천시부시장으로 취임한 조학수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포천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김종천 시장님께 감사드리고 부시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역점 시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해 희망도시 포천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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