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낮 12시 10분께 문경시 점촌2동사무소에 김모(45)씨가 들어가 민원데스크에 앉아 있던 미혼의 이모(35.여.7급)씨를 다짜고짜 주먹 등으로 무차별 폭행해 얼굴 등에 전치3주의 상해를 입혔다.
당시 이씨는 점심시간인 관계로 혼자 사무실을 지키고 있었으며 동사무소에는 여성 민원인 1명이 있었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경찰조사에서 김씨는 동사무소의 공공근로사업에 자신이 배제된 것에 불만을 토로했다
고도현 기자 dh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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