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향소를을 찾은 안병용 시장은 제천시장과의 면담에서“뉴스로 접한 화재 소식에 가슴이 먹먹해졌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위로의 말을 전하는 한편“우리 시가 큰 슬픔에 잠겼을 때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도움의 손길과 응원이 재난을 수습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며 화재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도 함께 전달했다.
분향소를 함께 찾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범서) 임직원들은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충북 제천시 하소동에서는 지난 21일 발생한 스포츠센터 화재 사건으로 현재까지 사망 29명, 부상 39명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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