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수 연풍리 특수업상조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돼 보다 따뜻한 파주읍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춘 파주읍장은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쌀 후원은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풍리 특수업상조회에서 후원받은 쌀은 저소득 노인의 고독사 방지와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정에 대한 방문상담 시 소중하게 전달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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