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파가 집중되는 1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각 지역별 해맞이 행사에 경찰관과 상설부대를 배치하고, 순찰차 등으로 가시적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남의 주요 해맞이 장소로는 사천시 창선·삼천포대교 등 50곳이 있다.
경남경찰은 해안가 인접지역, 산악지역 등 주요지역에 11만 해맞이객이 모여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의 해맞이 행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경남경찰 관계자는 “사전 합동안전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행사당일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해 안전하고 즐거운 해맞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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