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작스런 산타할아버지의 방문과 함께 관내 각 단체에서 마련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받은 아이들은 선물을 받아들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이한우 회장은 “마음속에서 산타를 잃어버린 어른들이 산타가 되어 아이들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것이 오히려 우리에게 따뜻함을 남긴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전태언 광적면장은 “아이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추억이 오래도록 새겨졌으면 하는 마음이다”면서 “자원봉사자로 기꺼이 참여하고 선물을 기증해준 각 사회단체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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