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2017 행복나눔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여성회관은 지난 22일 500여 명의 시민과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행복나눔 콘서트’에서는 화려한 벨리댄스를 시작으로 한국무용, 에어로빅 등 15개 반 수강생들의 멋진 공연이 이뤄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는 생활도예, 현대의상 등 18개 반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작품전시마당에 출품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사랑나눔 바자회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제과제빵, 생활한복 등 17개 반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빵, 밑반찬, 의류 등을 뜨거운 호응 속에 판매했다. 수익금은 불우이웃에 전달돼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김기선 관장은 “여성회관 행복나눔 페스티벌은 여성들의 자기계발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2018년에도 훌륭한 강사를 초빙해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과목을 개설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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