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크리스마스트리 37개와 후원금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기탁
대전 유성구 크리스마스트리 37개와 후원금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기탁
  • 대전 이용일 기자
  • 입력 2017-12-23 14:34
  • 승인 2017.12.23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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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대전 이용일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2일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트리 37개와 후원금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크리스마스트리는 지난주 유성구청소년수련관 꿈다(多)해봄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체험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었다.
 
또한, 트리와 함께 전달된 후원금은 꿈다(多)해봄 청소년봉사단에서 중고책을 팔아 직접 마련했다.
 
기탁 받은 후원금 및 크리스마스트리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유성구 장애인복지관 등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성구청소년수련관 김영호 관장은 “작은 기부활동이지만 청소년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이어나가며 청소년들과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대전 이용일 기자 hubci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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