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MOU 체결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직무대행 손광식)은 22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손광식 한국남동발전 사장직무대행과 협력재단 김형호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에서는 올해 51억원 규모의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FTA 농어업법에 의거 농어업인 자녀 교육·장학사업, 농어촌주민 복지증진사업, 농어촌지역 지역개발 및 활성화 사업, 농수산물 생산·유통·판매 등의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해 상생협력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농어촌 지역 농어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국남동발전 손광식 사장직무대행은 “남동발전은 대부분의 발전소 및 신사업개발지구가 농어촌 지역에 위치해 있어 출연기금 재원을 활용해 농어촌 지역농어민들의 일자리창출과 소득증대 기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