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손태승 신임 은행장 선임
우리은행, 손태승 신임 은행장 선임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7-12-22 13:28
  • 승인 2017.12.22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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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손태승 우리은행장 내정자의 은행장 선임이 확정됐다.

우리은행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손 내정자 사내이사 선임의 건과 은행장 선임의 건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손 내정자는 이날 오후 3시 취임식을 통해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3년으로 2020년 12월까지다.

손 내정자는 성균관대 법대와 서울대 법학 석사를 졸업한 뒤 1987년 한일은행에 입행했다. 한일은행과 상업은행과의 합병으로 우리은행에 몸을 담게 된 이후 전략기획부장과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담당 상무와 글로벌 부문장을 역임한 바 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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