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교육청이 계획하고 사천교육지원청이 추진해온 아이좋아희망드림센터는 거점교육지원청(사천)에 설치된 Wee센터와 각 지역의 소아청소년정신건강 전문병원 또는 치료경력이 많은 전문의와 업무 협약을 맺어, 2017년 사천ㆍ남해ㆍ하동지역 학생 67명을 대상으로 500회 이상 치료를 진행했으며, 적극적이고 신속한 병원 연계로 학교폭력 피해학생, 학교부적응 학생 및 정서행동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맞춤형 치유지원을 제공했다.
김언근 교육지원과장은 “사천아이좋아희망드림센터를 통해 사천, 남해, 하동 지역 학교폭력 피해학생들과 학교부적응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내년에도 치유지원프로그램이 잘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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