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군은 고성참다래 첫 선적일인 지난 19일, 동해면 수출참다래 선별장에서 수출농가, 무역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수출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안전한 참다래 생산을 위한 농약안전성 교육을 실시했다.
고성참다래는 하일·하이·동해·거류면을 중심으로 226농가가 면적 117㏊에서 연간 2000여 톤을 생산하고 있다.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참다래는 자란만 청정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남해안 해풍을 맞고 자라 당도가 높다.
대표적인 수출국인 일본에 지난해 1월 첫수출을 시작해 꾸준한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