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어르신 화합 공간 ‘주교4경로당’ 준공
고양시, 어르신 화합 공간 ‘주교4경로당’ 준공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12-21 11:03
  • 승인 2017.12.21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어르신의 쾌적한 휴식 공간 마련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0일 관내 어르신의 쾌적한 화합 공간 마련을 위한 ‘주교4경로당’의 준공을 마쳤다. 
  고양시는 지난 8월 덕양구 주교동 576번지에 25년 동안 자리 잡고 있던 노후 조립식 경로당을 철거했다. 그 자리에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 연면적 82㎡의 경로당과 공중화장실 건물을 준공한 것. 특히 주교4경로당은 빨강, 노란색 등 밝은 원색의 외장재로 건물을 마감해 산뜻한 기운을 발산한다. 

지역 주민들은 “그 동안 경로당이 낡고 협소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불편했는데 경로당 신축으로 쾌적한 휴식공간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 밝은 색으로 보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젊어지는 기분 ”이라고 말하며 고양시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