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는 지난 19일 경남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열린 ‘2017년 경상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한 농촌진흥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매년 일선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수행한 각종 농촌진흥사업 성과를 평가해 시상함으로써 소속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농촌진흥사업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고 있다.
 
창원시는 2017년 한해 동안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작지만 강한 농업육성, 농업인학습단체 육성, 농업6차산업 활성화 추진,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 우리 쌀 빵 제조기술 보급, 농기계 순회 교육 등을 통한 농업‧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봉련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성과는 농업인과 전 직원이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창원시농업 육성을 위한 각종 시책을 적극 추진해 농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