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산물 지킴이 ‘안심농’ 이웃사랑도 최고
우리 농산물 지킴이 ‘안심농’ 이웃사랑도 최고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12-21 09:16
  • 승인 2017.12.21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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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농협의체 노인복지시설에 농산물 전달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 단체인 안심농협의체(회장 강동춘)가 2017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로 전시한 물품은 노인복지시설 ‘삼소원’에 기부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지원하고 있는 안심농 회원이자 6차 산업 우수업체인 배누리농촌교육농장에서 발효빵만들기 체험행사와 쇼핑몰 개편에 따른 쇼핑몰 운영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한 해 동안 안심농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인 사과, 배, 단감, 참다래, 토마토, 파프리카, 차 등을 전시하며 서로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전시했던 성과물은전량(100만원 상당) 노인복지시설에 기부하게 됐다.
  안심농협의체를 기술지원하고 있는 도농업기술원은 매년 연말이나 명절을 전후해 농업인들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뜻을 같이 해오고 있다. 올해 초에는 지적장애인 단체가 모여 있는 ‘의령 사랑의 집’을 방문해 농산물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안심농협의체는 경상남도가 운영하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기술 지원하는 농산물 브랜드로서, 철저한 농가관리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인정하는 농산품을 생산하는 농업인들로 구성된 경남의 우수 농산물 브랜드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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