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납세자 지원조례’ 따라 성실납세자 100명 선물세트 지급
[일요서울ㅣ하동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은 올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을 선정해 야생차 선물세트를 증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급 대상자는 정기분 지방세를 납기 내에 전액 납부하고 자동차세 연세액을 신고·납부한 군민 중 추첨일 현재 체납이 없는 주민을 대상으로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성실 납세자에게는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이번 주말까지 각 가정에 직접 전달된다.
군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지방세의 납기 내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체납액 감소 등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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