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식중독 예방 등 전반적인 식품 위생 관리 점검

덕양구는 지난 11월에도 이미 관내 지역아동센터 14개소에 방문,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아동급식 협력업체 대상으로 12월 중 1차 점검, 1월 중 2차 점검을 실시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 지침을 주지시켜 급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아동급식 협력업체의 조리실, 식당 등의 위생관리 상태 ▲식자재의 보관 상태 및 유통기간 경과 여부 ▲주방기구의 소독 및 보관 상태 ▲조리종사자들의 위생 상태 등이다.
구 관계자는 “겨울방학 아동급식 협력업체 점검을 통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상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덕양구에서는 급식 협력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시민알림 사항을 온라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는 등 건강한 덕양구 만들기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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