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일자리 안정자금 설명회’ 개최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이상원)는 지난 14일 고양종합운동장 중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고양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는 경비인권네트워크를 설립하고 지난 10월 25일 경비인권정책 토론회도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공동주택 경비·청소원에 대한 인권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소장, 경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안정자금 안내 및 질의응답시간이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고양시와 고양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의 끊임없는 홍보와 노력으로 많은 공동주택 아파트 단지가 경비원 인원의 감축보다 고용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이번 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공동주택의 경비원 고용 유지 선택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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