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설날 대통령이 선물할 상품으로 상주곶감이 납품됐다.
지난주초에 납품된 상주곶감은 약 11만2천여개이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3천200만원 상당이다.
경북 상주시 관계자는“당도가 높고 과육이 연해 감칠맛이 나는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입증 받아 대통령 설 선물로 납품까지 하게 됐다”며“상주곶감은 가격도 적당하고 누구나 반기는 품목이라 설명절 선물로는 안성마춤”이라고 말했다.
상주곶감은 산림청에 품종 등록된‘상주둥시감’으로 만들어지며 지리적표시 제12호로 등록돼 있다.
고도현 기자 dh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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