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관상 수상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관상 수상
  • 경북 이성열 기자
  • 입력 2017-12-19 19:47
  • 승인 2017.12.1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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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9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7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가’에서 건강가정지원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상,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북도에서 건강가정지원사업,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두 분야에서 모두 수상하는 것은 청도군이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의 건강가정지원센터 147개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1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기관운영과 사업 2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이민경 센터장은 “청도군민들을 위한 지역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도군 가족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및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건강가정지원사업,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우수사업 및 우수사례 공모전 세 분야에서 모두 수상하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2018년에도 청도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가족정책서비스 성과관리를 위해 실시하는 ‘2017년 우수사업 및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통합서비스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19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7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가’에서 건강가정지원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상,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장려상을 수상했다.
해당 사업 ‘3代가족 행복이음 아카데미’는 경북도에서 주최하는 2017년 건강가정아카데미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경북도와 청도군의 지원을 받아 기획됐으며 가족 간 화합과 행복,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행복이음 스토리(가족친화문화조성), 행복이음 배움(부모교육), 행복이음 캠프로 구성되어 총 8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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