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심사
[일요서울|용인 강의석 기자] 용인시의회는 지난 19일 제22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김중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정례회 기간 동안 각종 정책과 예산, 현안 사항 등에도 다양한 관점과 의견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다”라며 “치열한 논의의 현장 또한 정답을 가려내는 선별이 아닌,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깨달음도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매진하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성실히 임해 준 공직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다”고 격려했다.
제221회 임시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장미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안·조례안·동의안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그리고 이날 본회의에서 강웅철 의원이 '제2경부(서울~세종)고속도로 원삼·모현 IC 원안 존치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고 의원 전원의 동의로 결의안을 채택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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