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농업기술센터(소장 천인석)에서는 지난 18일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수제맥주 조제기술 및 비전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주세법 개정에 따라 고조되고 있는 수제맥주에 대한 관심과 체험시장 확대 등에 대응하기 위해 맥주보리 신품종 안내 및 재배교육과 수제맥주 조제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사천시의 맥주보리 재배량이 경상남도에서 가장 많아 이번 교육으로 답리작으로 맥주보리 재배하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될 것으로 전망한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맥주보리를 활용한 수제맥주 만들기와 같은 농촌체험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넓혀 가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