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 선제 대응…해당 마을·공무원 교육 실시
[일요서울ㅣ하동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19일 오전 10시 청암면 비바체리조트에서 마을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현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하거나 준비 중인 마을리더와 해당 읍·면의 담당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상기 군수의 인사말에 이어 지속가능한 주민 참여형 농촌마을 만들기의 정책 방향 등을 소개하는 전문가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먼저 강신길 농어촌공사 경남본부 차장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데 이어 도창희 영남지역발전연구원 대표가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를 내용으로 강의했다.

윤상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낙후된 지역 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준비에 철저를 기해 많은 사업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8년도 농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에 응모해 7개 사업에 14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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