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고향집에 이 당선인 실물크기의 포토존이 등장해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실마을 이 당선인의 고향집 대문 양쪽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사진은 이 당선인이 대통령 유세기간 중 청중의 환호에 답하기 위해 손을 흔드는 모습과 평상복 차림의 수수한 모습 2가지를 준비했다.

이날 오후 시가 포토존을 설치하자 이 당선인의 고향집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은 2천500명의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길게 줄을 늘어서는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고도현 기자 dhg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