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19일 오후 4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입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정보화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정보화 경진대회는 평생학습으로 실시하고 있는 시니어 무료 정보화교육 및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의 성과를 점검하고 세대 간 문화격차를 좁히기 위해 정보화 검색을 통한 한글문서 편집, 엑셀활용 등의 내용으로 만65세 이상은 1부문, 만55세부터 64세까지는 2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경진대회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문별 입상자들에게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2명에게 시상했다.
    이날 이창희 진주시장은 “도전과 열정으로 무장한 경진대회 참가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하시는 여러분은 청년들에게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진주시는 노인대학과 종합복지관, 학습동아리, 시니어정보센터,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으로 100세 시대를 대비, 배움을 통한 멋진 인생설계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