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우수 청소년 22명에게 장학금 3백3십만 원 수여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신능초등학교 교장실에서 ‘토당청소년수련관 독서활동’ 우수 청소년 22명에게 장학금 330만 원을 전달했다.

금상으로 선발된 신능초 3학년 임소윤 학생은 총 121편의 독후감을 제출, 최우수 학생으로 선정됐다. 은상은 90편의 작품을 제출한 임성윤 학생에게, 동상은 이지우 학생과 정효선 학생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우수한 활동을 한 18명의 청소년들에게도 장려상과 함께 소정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됐다.
김재근 관장은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함께 꿈을 이뤄가고 도전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며 “2018년 더욱 활발한 사업으로 전개해 더 많은 장학금을 더 많은 청소년에게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토당청소년수련관은 독서활동 장학사업 외에도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수기작성, 방과후 아카데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오는 연말까지 청소년 150여 명에게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며 2018년도에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후원 사업을 활발히 벌여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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