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27일 새벽 2시께 K모(45)경사가 지인들과 송년모임을 갖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 청송읍 월막리 진우하이츠 앞 도로변에서 보행자 정모(46·강원도 춘천시)씨를 자신의 쏘렌토 승용차로 치여 인근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K경사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83% 상태에서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도현 기자 dh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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