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선정된 가족은 이언석(주약동), 김문수(신안동), 박경덕(초전동), 최성수(초전동), 한종원(펑거동), 김태현(충무공동), 조홍구(옥봉동) 가족으로, 가족구성원 모두 도서관회원에 등록하고 올 한해 도서대출과 이용성실도가 높은 가족들이 선정됐다.
이번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가족들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받는 상이라서 더 뜻깊고, 그동안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많은 혜택을 받았는데 이렇게 책 읽는 가족까지 선정되어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책 읽는 가족 선정으로, 책으로 소통하는 가족이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립도서관이 가족 모두 독서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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