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겨울 첫 대설주의보···최고 7cm
서울, 올겨울 첫 대설주의보···최고 7cm
  • 조택영 기자
  • 입력 2017-12-18 09:43
  • 승인 2017.12.18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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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18일 서울에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성남·양평·광주·하남·남양주·구리·과천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내 적설량 5㎝ 이상일 때, 대설경보는 24시간 내 적설량 20㎝ 이상일 때 내려진다.
 
이날 밤까지 예상 적설량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2~7㎝, 충북북부 1~3㎝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서울을 비롯한 경기동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북북부에 눈이 내리고 있다"며 "서울·경기도에는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인 곳이 있다"고 전했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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