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김포공항에 2㎝의 눈이 쌓여 제방빙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김포에서 출발하려던 제주 14편과 울산 2편, 사천, 1편, 대구 1편 등 총 20여 편의 여객기가 지연됐다. 김포에서 출발하려던 김해행 2편과 울산 1편, 김해-김포행 2편과 울산-김포행 1편도 결항이 결정됐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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