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은 지난 15일 건조기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취약지를 점검하고 산불감시 초소를 찾아 산불감시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비소식이 없어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은 실정이므로 산불예방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산불 발생 제로화 달성을 위해 산불예방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마산회원구 산림농정과는 건조경보 발령됨에 따라 산불감시원을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하고 산림이나 산연접지 화기물 반입 및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면서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