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2부에서는 범죄피해지원 기관의 역할에 관한 토론으로, 임기영 서울서부스마일센터장(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이 좌장을 맡았고, 백윤기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 문정애 경기북동부해바라기센터 부소장, 김병익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현장조사팀장, 김재원 경기북부지방경찰청 피해자보호팀장, 윤서연 의정부스마일센터 부센터장이 토론에 참여하여 각 기관의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경욱 의정부스마일센터장(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은 “범죄피해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일센터를 비롯한 여러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함께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을 위해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범죄피해자 지원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보다 효과적인 심리적 지원이 이루어지고, 각 유관기관들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원활한 상호 네트워킹을 통해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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