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협회 내년 2월까지 판매
2007년도 크리스마스 씰이 발매되었다. 대한결핵협회 전라북도지부는 지난 10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66억원을 목표로 결핵환자 조기발견·예방사업과 취약계층 환자의 치료사업 및 북한 결핵환자 돕기에 사용될 크리스마스씰 판매 모금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는 ‘행운’이라는 주제로 이를 상징하는 네잎클로버·복주머니·숫자 7·행운의 열쇠 등 10가지 상징물이 씰에 담겼다.
결핵협회는 “우리나라는 매년 3만5000여명의 결핵환자가 생기고 있고 2700여명이 결핵으로 숨지고 있다”고 밝혔다.
씰은 1매당 300원이며, 1시트(10매)당 3000원으로 대한결핵협회 본부 및 각 시·도지부와 우체국 창구를 비롯 온라인(www.love
seal.knta.or.kr)에서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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