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내년 1월1일부터 열차운행시간표를 조정, 경부선 구미역과 김천역에 지난 6월1일부터 하루 4회 정차하는 노선을 8회로 증편키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동대구역에서 출발하는 KTX는 오전 6시4분, 오전 9시10분, 오후 3시58분, 오후 6시49분에 각각 구미역에 정차하고 2시간 정도면 서울역에 도착하게 된다.
반대로 서울역에서 오전 5시50분, 오전 9시, 오후 3시10분, 오후 8시에 각각 출발하는 KTX 노선도 마련된다.
고도현 dhg@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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