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13일 오전 10시 본관 대강당에서 프로그램 발표회 참가자 및 시설이용 어르신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는 라인댄스 외 8개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그동안 본관, 상평분관, 상락원, 청락원에서 배우고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무대에서 모처럼 화려하고 멋진 의상을 입고 신명나게 즐기시는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모습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또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프로그램 자원봉사자 4명과 경로식당 자원봉사자 9명에게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다양한 교양·취미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어르신들이 더욱 더 건강하고 편안한 문화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기개발과 건전한 여가 문화생활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