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선발대회 문경활공랜드에서 열려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선발대회 문경활공랜드에서 열려
  • 고도현 
  • 입력 2007-10-04 13:53
  • 승인 2007.10.04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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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선수 선발을 위한 ‘패러글라이딩 2007 한국리그 문경대회‘가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경북 문경시 문경읍 고요리 문경활공랜드에서 개최된다.

100여 명의 국내선수 외에 일본·대만 등 10여 개 국 20여 명의 외국선수도 참가해 문경의 주요 명산인 대미산, 포암산, 주흘산, 백화산, 오정산을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국제항공연맹(FAI)의 카테고리 2등급으로 공인된 대회로 성적이 세계랭킹에 반영될 뿐 아니라 상위 10명의 선수는 국가대표로 선발돼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문경활공랜드는 백두대간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분지형태의 지형으로 상승기류 형성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어 전국 최고의 행,패러글라이딩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오는 10월말 대통령배 정밀착륙대회와 전국활공협회장배대회도 같은 장소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고도현  dhg@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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