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남진주 라이온스클럽(회장 송장관)과 진주장미 라이온스클럽(회장 강길선) 회원들은 11일 중앙동 무료급식소 '사랑의 집'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두 클럽 회원 40여명은 지역사회에 사랑을 환원한다는 봉사 정신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무료 떡국 나눔 봉사를 펼쳤다.
 
남진주 라이온스클럽 송장관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게 떡국을 대접하게 되어 큰 기쁨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형 중앙동장은 “남진주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0월 사랑의 집수리 봉사에 이어 중앙동 지역 어르신들에게 떡국나눔봉사를 펼쳐 준 것에 감사드리고, 진주장미라이온스클럽에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소외 어르신들에게 부모님처럼 봉사를 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진주 라이온스클럽과 진주장미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 각종물품 지원 등을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