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읍면동 협의체 연합회장인 김경애 내촌면 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선에서 직접 발로 뛰며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는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이 진정한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며,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가 더욱 값진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지를 더해 줄 것”을 시에 적극 건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개인의 시간과 에너지를 할애해 무보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 내 복지공동체의 의식 부족 및 협의체 활동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협의체 위원들의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갖고 정보공유 및 우수사례 전파, 포상 등을 통해 활동을 장려해 더욱 발전적인 지역복지가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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