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업은 후원처인 주간보호센터 효정원, 신평리 마을슈퍼, 달인의 꿈, 포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한얼베이커리, ㈜오뗄, 대원색소, 성한환경산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병림, 조일봉 위원 등의 지원으로 간식연계가 가능했으며 성태농장의 후원으로 학생들의 학습교재를 지원할 수 있었다.
또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비를 배분받아 ‘설렌 소풍’이라는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해 활기차고 설레는 시간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전부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 사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여러 후원자들이 있지 않았다면 오늘의 이 종강식은 없을 것이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 알찬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밝혔다.
양영근 신북면장은 “민관군이 협력한 뜻깊은 사업이었으며 이 사업이 11월까지 유지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배려가 있었던 제2756부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 장병들과 학생들이 학습뿐만 아니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이와 같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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