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50만불 수출계약
[일요서울ㅣ창녕 이도균 기자] 경남 창녕군 우포누리영농조합법인은 7일, 쿠웨이트에 새싹땅콩차 5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우포누리영농조합법인은 새싹땅콩차 뿐만 아니라 참기름, 들기름, 오미자차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선도 귀농인들로 결성되어 제품 생산 및 판매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영농조합법인은 이번 계약을 통해 수출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으며, 대만, 홍콩, 중국 등으로 점차적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판로를 모색할 것이라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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