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8년 1월 12일까지 지원 신청 접수
[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에서는 198개 단지 9만3710세대로 전체 가구 수의 약 73%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18년 공동주택 시설물 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12개 단지에 사업비 3억 1천만 원을 지원해 CCTV교체, 단지 내 도로포장, 어린이놀이시설 바닥교체 등을 실시했으며 2006년부터 총 126개 단지에 33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친 후 신청 서류를 구비해 오는 2018년 1월 12일까지 파주시 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는 현지실사와 공동주택관리 심의를 거쳐 1월 중 지원 단지를 선정해 각 단지별로 2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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