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하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강섭)는 지난 9일 오후 1시에 한국폴리텍Ⅶ대학 대강당에서 하대동 조직단체장,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등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   하대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지난 2월 1일자로 하대1동과 하대2동이 하대동으로 통합된 이후에도 하대동행정복지센터와 진주동부보훈회관(구 하대1동주민센터) 2개의 장소에서 10개 프로그램 17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날 발표회는 아름다운 목소리의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요가교실, 단전호흡, 태극권, 라인댄스, 한국무용, 스포츠댄스, 풍물교실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심강섭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 주신 수강생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더욱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