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서부경남커피바리스타협의회(회장 홍성빈)에서 전기매트 20개(200만원 상당), 진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서익명)에서 극세사 전기매트 10개(100만원 상당), 전통사찰 청곡사에서 백미 30포(80만원 상당), 대창공업(대표 김성환)에서 백미 30포(80만원 상당)을 전해왔고, 경상남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대표 진종식)에서는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좋은세상’으로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행사에서는 좋은세상읍면동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서도 함께하여 나눔과 배분의 진행과정을 함께 했으며 이렇게 기탁된 성금품은 기탁자의 정성을 오롯이 담아 중복과 누수 없이 꼭 필요한 이웃에 골고루 전달된다.
성금품을 기탁해 준 BNK경남은행 김세준 서부본부장 외 기관 단체 대표들은 “우리의 정성이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함으로 전해지기를 바라며 좋은세상이 그 역할을 해주고 있어 반갑고 감사하다.” 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창희 진주시장은“따뜻함과 관심이 그리운 계절에 이불, 전기매트, 김치, 백미 등 우리 시민에게 꼭 필요한 성금품을 전달해준 기관 및 단체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삶을 이겨 낼 수 있는 용기가 되고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모두 다함께 더불어 잘 사는 좋은세상, 행복한 도시 진주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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